라이프2026-07-27 10:10

소지섭 ‘김부장’ 23%로 화려한 마무리…올해 안방극장 최강자 등극

SBS ‘김부장’이 시청률 23.0%로 종영하며 2026년 최고 기록을 세웠다. 소지섭은 7월 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황주영 기자
드라마 ‘김부장’ (출처=SBS 제공)

SBS 드라마 ‘김부장'(소지섭·최대훈·윤경호 주연)이 마지막회 시청률 23.0%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올해 방영된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성적표다.

앞서 8회에서 이미 자체 최고 기록인 23.1%를 찍었던 ‘김부장’은 끝까지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갔다. 국내 화제성 지표를 살펴보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펀덱스 조사에서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3주째 지켰다. 해외 반응도 뜨거웠다. 넷플릭스 공식 집계 기준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작품 흥행은 배우 개인 평판으로도 이어졌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7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소지섭은 참여·미디어·소통·커뮤니티 등 4개 세부 지표에서 모두 경쟁 배우들을 앞서며 브랜드평판지수 658만3287점으로 1위에 올랐다. 긍정 반응 비율은 93.58%에 달했으며,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부성애’, ‘본방사수’, ‘무법중년’ 등이 주요 키워드로 언급됐다.

여름 안방극장을 둘러싼 경쟁도 만만치 않다.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과 넷플릭스 ‘참교육’이 7월 셋째 주 드라마 화제성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예능 쪽에서도 눈에 띄는 성적이 나왔다. 웨이브 ‘피의 게임 X’는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2주차 정상을 밟았으며, 웨이브 내 신규 유료가입자 유치와 시청시간 지표에서는 3주 연속 선두를 지켰다.

특히 ‘참교육’의 글로벌 성적이 눈에 띈다. 공개 첫 주 만에 전 세계 45개국에서 넷플릭스 TV쇼 1위를 차지했고, 넷플릭스가 집계한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시청수 순위에서는 6개월 누적 4820만 시청수로 전체 6위에 올랐다. 올 상반기 K콘텐츠 흥행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배경이다.

hjy@theopinion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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