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2026-07-20 11:26

스마트폰 앱 하나로 증명 끝… 서울시 공공시설 복지 할인 대폭 간소화

서울시민 3명 중 1명에 달하는 복지 대상자들이 앞으로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두꺼운 증명서나 복지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요금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김도현 기자
  • 종이 서류와 복지카드 지참 불편 해소, 실시간 자격 확인 도입
  • 서울시민 3명 중 1명 혜택… 개편 기념 모바일 상품권 이벤트 진행
서울시민 3명 중 1명에 달하는 복지 대상자들이 앞으로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두꺼운 증명서나 복지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요금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서울시민 3명 중 1명에 달하는 복지 대상자들이 앞으로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두꺼운 증명서나 복지카드를 소지하지 않아도 요금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모바일 행정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해 복지 자격을 실시간으로 인증하고 즉석에서 이용료를 깎아주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전격 도입한다. 이번 조치는 공공기관을 방문할 때마다 매번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제시해야 했던 시민들의 고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반이 되는 모바일 플랫폼은 이미 회원 수 수십만 명과 백만 건이 넘는 누적 방문 기록을 보유하며 안정성을 검증받은 시의 대표적인 디지털 창구다. 서울시는 이번 제도 시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메인 화면을 직관적으로 재구성하고, 본인 인증을 거친 디지털 증서 발급 범위를 대폭 넓히는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마쳤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화면을 보여주는 것만으로 체육관, 박물관, 주차장 등 시 산하 주요 시설에서 간편하게 자격을 입증할 수 있다.

시 당국은 새로운 디지털 인증 체계의 정착과 플랫폼 새단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 달간 대시민 참여 행사를 병행한다. 서비스가 개시되는 시점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용 실적을 인증하거나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모바일 상품권과 음료 교환권 등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기존 관행을 탈피한 생활밀착형 모바일 혁신을 지속해서 확대하여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 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kdh@theopinion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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