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 청구서 대신 모바일 푸시 알림 확인
- 네이버페이·포인트·신용카드 즉시 납부 지원

한국전력이 네이버페이와 손을 잡고 전기요금 청구 및 수납 프로세스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말부터는 종이 청구서나 별도의 고지서 없이도 네이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요금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곧바로 납부하는 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네이버의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전자문서 형태로 청구서를 발송하고, 네이버페이 포인트와 머니, 신용카드 등 다양한 간편결제 수단으로 요금을 정산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개편하는 것이다. 서비스가 도입되면 수험생이나 일반 이용자 등 고객들은 앱 푸시 알림으로 청구 내역을 확인한 뒤 간편인증 절차를 거쳐 즉시 결제를 완료할 수 있게 된다.
현재 한전 고객의 80% 이상이 이미 전자청구서를 이용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은 수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종이 고지서 발급 규모가 줄어들면서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과 행정 비용 절감 효과도 함께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전은 모바일 알림 서비스에 그치지 않고, 자사 통합 플랫폼인 ‘한전ON’ 및 실물 종이 청구서에 인쇄된 QR코드를 통해서도 네이버페이 결제가 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 수납 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이용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선택해 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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