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재테크2022-08-23 10:07

美 금리급등 후폭풍 온다..”내년 경기침체”

“1분기 경기침체 시작”가장 많고, 응답자의 19% “이미 침체”

이민하

미국의 단기 금리 급등에 따른 후폭풍으로 내년도 경기 침체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23일 서울경제신문 등에 따르면 전미실물경제협회(NABE)가 이달 1일부터 지난 9일까지 회원 19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향후 2년내 연준이 경기 침체 없이 물가를 목표치까지 내릴 수 있다는 데 자신하느냐'는 물음에 이코노미스트의 73%가 부정적으로 답했다. 응답자의 52%가 ‘매우 자신없다’고 답하고, 21%는 ‘전혀 자신없다’고 내다봤다. 

이들 중 22%는 경기 침체가 언제부터 시작될 것인가란 질문에 내년 1분기부터라고 답했고, 20%는 내년 하반기 이후라고 가장 많이 꼽았다. 응답자의 19%는 이미 미국 경제가 침체 상황에 빠졌다고 답했다. 

한편 이들은 설문 진행 당시 상원에서 논의되던 '인플레이션 감축법(Inflation Reduction Act)'에 대해 대체로 지지했다. 응답자의 76%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15% 최소 법인세율에 대해 69%가 찬성 의견을 피력했다. 또 헬스케어 지원과 처방약 가격 책정 체제 개혁에 대해서는 68%가 찬성 의견을 보였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원 및 투자 관련 계획에는 63%가 긍정적 지지를 표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6일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서명했다.

 

관련 태그:
공유하기: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