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2023-03-08 19:33

국민의힘 새 대표에 김기현…52.9% 득표로 승리 확정

최고위원은 김재원, 김병민, 조수진,,태영호 후보 청년최고위원은 장예찬 후보

김태형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4선 의원인 김기현 의원이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8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24만 4163표(52.93%)를 얻어 1위를 차지하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날 발표된 득표율은 4∼5일 모바일 투표와 6∼7일 ARS 투표를 합산한 결과다.

안철수 후보는 10만7803표(23.37%), 천하람 후보는 6만9122표(14.98%), 황교안 후보는 4만222표(8.72%)를 얻었다.

김 신임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우리는 오직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야 한다"며 "그 목표는 첫째도 민생이고, 둘째도 민생이고 그리고 셋째도 오로지 민생"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와 함께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은 김재원(17.55%)·김병민(16.10%)·조수진(13.18%)·태영호(13.11%) 후보, 청년최고위원은 장예찬(55.16%) 후보가 선출됐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선거 투표율은 역대 최고인 55.10%(83만7천236명 중 46만1천313명)를 기록했다.

이날 전당대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해 ‘역대급’으로 치러진 전당대회를 축하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2016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7년 만이다.

 

관련 태그:
공유하기: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