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국민 과반 이상이 최근 한반도를 강타한 역대급 초강력 태풍 힌남노에 대한 정부의 예방과 대응이 적절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잘못했다는 부정적 평가는 38%, 잘 모름(8%) 순으로 집계됐다.
8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여론과 평판 전문 미디어 데일리오피니언(발행인 현경보)으로부터 의뢰 받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9월 1주차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태풍 힌남노에 대한 일련의 정부 대응이 적절히 잘했다는 의견은 54%로 집계됐다.
60세이상 노년층에서 가장 후한 점수를 얻었다. 60세이상 국민 66%가 '잘했다'고 칭찬한 반면, 40대에서는 '잘못했다'는 의견이 48%로 잘했다는 의견 44%보다 오차범위내에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태풍 힌남노 피해가 컸던 이른바 PK지역에서 정부 대응이 적절했다는 의견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