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2022-09-06 10:03

국민 64% “최근 검찰수사 공정성 상실”

“검찰수사 공정성 상실” 40∼50대층 ‘쯧쯧’ 광주·전라지역 80%, 공정성 질타..대구·경북서도 소폭 우위 국민 과반수 “이재명 소환통보=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 탄압”

이민하

최근 검찰수사 방식이 이현령비현령으로 진행, 공정성을 상실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국민 10명중 6명 이상이 검찰 수사가 공정성을 상실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6일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4일 하루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우리 국민63.7%가 최근 검찰수사가 공정하지 못하다고 답했다. 공정하다는 답변은 31.9%에 그쳤다. 

최근 김건희 여사를 비롯한 정부와 여당 관계자 대상 검찰 수사 방식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수사 방식을 볼 때, 검찰 수사가 공정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공정하다는 의견 보다 2 배 가량 앞선 것이다. 

특히 '전혀 공정하지 못하다'는 의견이 55.9%로 '별로 공정하지 못하다'는 의견 7.8%보다 월등하게 앞섰다. 여당과 야당 지지기반인 대구·경북과 광주·전라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평균치와 유사한 의견이 나왔다. 광주·전라지역의 경우 공정하지 않다는 의견은 79.4%로 까지 치솟았다. 대구·경북에서도 공정하지 않다는 의견이 48.1%로 공정하다는 의견 46.4%를 소폭 앞섰다. 

연령별로는 40∼50대층에서 70%대가 최근 검찰수사의 불공정성에 눈살을 찌푸렸다. 

특히, 최근 검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소환 통보한 데 대해 국민 절반(51%)이 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 탄압으로 인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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