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재테크2026-10-01 11:55

“수출 8천억 달러 뚫었다”… 9월 1,209억 달러 ‘역대 최대’ 경신

대한민국 수출과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쓰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 월간 수출액은 1,209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3.5%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세청 통계 집계 이래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치다.

정도윤 기자
  • 반도체 폭발적 호조에 전년비 83.5% 급증… 수입은 711억 달러 기록
  • 무역수지 499억 달러 흑자 대기록… 누적 8,145억 달러 사상 첫 돌파
대한민국 수출과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쓰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 월간 수출액은 1,209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3.5%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세청 통계 집계 이래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치다.
부산항 신선대부두.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수출과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쓰며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 월간 수출액은 1,209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3.5%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세청 통계 집계 이래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수치다.

이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는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부문의 성과가 견인했다. 9월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2.8% 증가한 603억 달러로 사상 처음 600억 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 역시 56억 3천만 달러를 나타내 전년 동기 대비 104.9% 늘어났다.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한 711억 달러로 나타났다. 에너지 수입이 129억 6천만 달러로 38.0% 증가하고 원자재 수입이 늘었으나 수출 성장 폭이 수입 증가세를 압도했다. 이에 따라 9월 무역수지는 499억 달러 흑자를 달성하며 월간 기준 최대 흑자 폭을 갱신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의 누적 실적도 최고 기록을 다시 세웠다. 9월까지 누적 수출액은 8,145억 달러를 기록하며 최초로 8,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반도체 수출 비중이 대폭 확장되고 세계 시장 내 핵심 산업의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국가 무역 전반에 걸쳐 유례없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press@theopiniontime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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