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2026-10-27 10:48

오늘 강풍 속 밤부터 기온 ‘뚝’…내일 아침 영하권, 서울 2도

27일 강풍 속에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28일 아침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다. 28일 아침 최저 -2~7도, 서울은 2도로 하루 전보다 5~10도 낮고 내륙의 일교차는 10~15도에 이르겠다.

김도현 기자

28일 아침 영하권 추위가 찾아온다.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강한 바람 탓에 쌀쌀하겠다. 밤부터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곤두박질쳐, 수요일인 28일 아침에는 일부 내륙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10~16도, 부산은 15~20도 분포다. 대기 상태는 깨끗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28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기온은 크게 낮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에 그치겠고, 서울의 아침 기온은 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하루 전보다 5~10도가량 떨어지겠다.

특히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일부 남부 내륙에서는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있겠다. 강한 바람이 더해져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낮고, 내륙 곳곳에는 서리가 내리겠다. 내륙의 낮과 밤 기온 차가 10~15도에 이르는 만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람과 물결도 거세다. 28일 오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서해 중부 먼바다와 서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30~60km/h(8~16m/s)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앞바다 물결은 동해 1.0~3.5m, 서해 0.5~3.0m, 남해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5.0m, 서해 0.5~3.5m, 남해 1.0~3.5m로 더 높겠다.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들거나 갯바위·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삼가야 한다.

kdh@theopiniontimes.news

관련 태그:
공유하기: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