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2022-09-08 11:29

윤대통령 국정수행평가..긍정 35% 부정 63%

국민 51% “정부 적극적 물가안정” 최우선 과제로 꼽아 데일리오피니언 9월 첫주차 여론조사

이민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에 대해 국민 35%가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63%는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기존 다른 국정 수행 평가 조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한 점수가 나왔다. 태풍 '힌남노'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청와대의 인적쇄신 등 노력에 따라 추석을 앞두고 민심이 조금씩 긍정적으로 바뀌는 모습이다. 

8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여론과 평판 전문 미디어 데일리오피니언(발행인 현경보)으로부터 의뢰 받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9월 1주차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전반적인 국정수행에 대해 응답자의 35%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매우 잘하고 있다'가 17%로 '잘하는 편이다'(18%)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부정적 평가는 '잘못하는 편이다'(12%), '매우 잘못하고 있다'(51%) 등으로 집계, 적극적인 반대층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 60세 이상의 49%가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이라 답했다.  30대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비중은 37%로 평균치를 소폭 웃돌았다. 하지만 20대의 24%, 40대에선 22%만이 긍정적으로 봤다. 50대는 평균치와 동일한 비율로 긍정적이라 답했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 거주 국민의 44%와 대구/경북 주민 43%가 긍정적이라 답했고,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도 40% 주민이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보였다. 반면 광주/전라 주민 중에서는 23%만 긍정적이라 답했고, 이 지역에서 부정적 평가는 74%로 우세했다. 

응답자들은 자신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 51%는 '중도에 가깝다'라고 밝혔다. 보수에 가깝다(25%), 진보에 가깝다(14%), 모름(9%) 등이다. 

한편, 정부의 민생 안정을 위한 중점 대책과 관련해 우리 국민의 51%는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규제완화와 경제활성화(16%) ▲부동산 세금, 이자부담완화(12%) ▲취약계층 생계지원(12%) ▲교육, 양육비 지원(3%) ▲잘 모르겠다(6%)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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