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의 민주당'이 '잘해 나갈 것'이라는 전망이 55.5%로 나타났다. '잘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39.7%로 높았다. 부인 김혜경씨의 카드 의혹과 대장동 수사 등 각종 구설로 인해 민주당의 미래 마저 순탄치 못할 것이라는 국민들의 우려감이 투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1일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최종 1002명을 대상으로 설문, 이날 발표한 정례여론조사 결과(스트레이트뉴스 의뢰·지난 28~30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응답률 3.3%·이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더불어 민주당이 비대위 체제를 마무리하고 당대표로 이재명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귀하께서는 향후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지도부가 얼마나 잘할 것으로 혹은 잘못할 것으로 생각하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5.5%만이 잘 할 것이라고 답했다. (매우 잘할 것 32.9%, 어느정도 잘할 것 22.6%)
반면 못할 것이라는 답변도 39.7%로 높았다. 특히 매우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28.3%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50대 이상층에서 부정적 평가가 높았다. 지역별로 서울, 대구.경북, 대전.세종.충청과 강원.제주 등의 지역에서 '매우 잘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30%대로 가장 높았다. 반면 민주당 지역기반인 광주.전라의 경우 유일하게 과반(54.3%)이 '매우 잘할 것'이라고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