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2024-03-06 08:54

[22대 총선 경기 수원병] 민주 김영진, 국힘 방문규 오차범위내 접전

국회의원 의석 5석이 걸린 경기 수원성(城) 전투가 치열하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과 국민의힘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맞붙은 수원정에 이어 수원병에서도 민주 김영진 의원과 국힘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먼저 인천일보와 경인방송이 한길리서치에 의뢰, 지난 3~4일 이곳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100%로 진행한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 김영진…

이민하

국회의원 의석 5석이 걸린 경기 수원성(城) 전투가 치열하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과 국민의힘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맞붙은 수원정에 이어 수원병에서도 민주 김영진 의원과 국힘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오차범위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먼저 인천일보와 경인방송이 한길리서치에 의뢰, 지난 3~4일 이곳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 100%로 진행한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44.3%로 국힘 방문규 전 산자부 장관(42.1%)에게 2.2%p 앞서고 있지만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 ±4.4%p)내에 있다. 진보당 임미숙 수원노동인권센터 소장 1.6%, 기타후보 4.7%였다. ‘지지후보 없다’는 5.5%, 모름·무응답은 1.8%였다.

연령별로 보면 김영진 의원은 18~29세와 40대에서, 방문규 전 장관은 60대와 70대 이상에서 크게 앞서 나가고 있다. 30대에서는 44.8% 대 41.6%로 김 의원이, 50대에서는 47.0% 대 42.6%로 방 전 장관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정당지지도도 양당이 팽팽하다. 민주당이 43.3%로 국힘(40.1%)에 조금 앞서지만 오차범위내다. 이밖에 개혁신당 2.8%, 조국신당 2.6%, 새로운미래 1.0%, 녹색정의당 0.6%, 지지정당없다 5.8%였다.

이보다 앞서 이틀전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는 더욱 박빙이었다. 경인일보가 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2일 이곳 유권자 506명에게 누구를 지지하겠냐고 물어본 결과 다자대결에서는 민주당 김영진 의원 40.9%, 국힘 방문규 전 장관 40.4%로 격차가 0.5%p에 불과했다. 진보당 임미숙 후보는 2.5%였다. 지지후보 없다는 응답은 8.7%였다.

김 의원과 방 전 장관의 일대일 맞대결에서는 방 전 장관이 42.9%로 오히려 김 의원(41.9%)에게 1%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혼전양상을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김 의원은 18~29세와 40대, 50대에서, 방 전 장관은 30대와 60대, 70대 이상에서 우세했다.

정당지지도도 민주당 39.5%, 국힘 39.2%로 초접전이었다. 이밖에 녹색정의당 3.6%, 개혁신당 3.1%, 새로운미래 2.3%, 진보당 1.1%, 지지정당 없음 8.7%였다.

총선 성격에 대해서는 ‘정부 견제를 위해 야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가 49.8%, ‘국정 안정적 운영을 위해 여당 후보에 힘을 실어줘야’는 41.5%였다.

이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무선 ARS 전화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삼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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