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2022-09-06 10:30

국민 10명중 8명 “권성동 사퇴” 찬성

광주·전라지역 사퇴의견 88.1%로 가장 높아 4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사퇴 의견 더 강해 정치성향 진보에 가까울수록 “권의원 물러나야”..진보 80.9%

이민하

최근 국민의 힘 당내 분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왔다. 국민 77.1%가 사퇴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12%만 사퇴할 필요없다는 의견이다. 6일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4일 하루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권성동 의원의 사퇴에 대한 찬성 의견이 77.1%로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 12.0%보다 크게 앞섰다. 모르겠다는 응답은 10.9%로 집계됐다. 

야권 지지층이 많은 광주·전라지역에서 사퇴의견이 88.1%로 높았고, 부산·울산·경남 등 이른바 부울경에서도 사퇴를 주장하는 의견이 81.2%로 높게 나왔다. 사퇴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은 강원·제주(17.8%), 대구·경북(16.6%), 서울(16.5%) 순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40대이상 중·장년층에서 사퇴의견이 상대적으로 타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정치이념성향별로 보면 진보층이 8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중도층에서 79.6%, 스스로를 보수라고 칭한 사람들 중에서도 71.7%가 권성동 의원의 사퇴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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