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재테크2022-10-18 09:28

투자금융 상품으로 ‘국내주식’ 비중 70%로 가장 높아

해외주식 28%, 연금/보험/신탁 24%, 가상자산/암호화폐 21%, 순 25~34세 해외주식, 35~49세 가상/암호화폐, 50~59세 연금/보험/신탁

이민하

지속되는 금리 인상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등 금융시장이 불안한 가운데 우리 국민들이 거래하고 있는 투자금융 상품으로는 국내주식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가 지난 4일 전국 15세 이상 59세 이하의 국민들 대상 모바일 조사를 실시하여, 17일 발표한 <금융 트렌드 리포트 2022>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주식에 투자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7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해외주식 28%, 연금/보험/신탁 24%, 가상자산/암호화폐 21%, 펀드/채권 17% 등의 순으로 투자하는 비중이 높았다. 

연령대별로 투자금융 가입 상품의 비중을 비교해 보면,  25~34세의 경우는 해외주식에, 35~49세는 가상자산/암호화폐에, 50~59세는 연금/보험/신탁 상품에 투자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금융 상품을 가입할 때는 "수익률이 높은지"를 고려한다는 응답자가 5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지"(43%), "원금 보존이 가능한지"(31%), "거래 수수료가 적은지"(27%),  "현금화가 쉬운지"(21%) 등을 고려하는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금융 상품을 가입할 때 주로 이용하는 정보 탐색 채널로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앱(40%), "가족 또는 주변 지인(35%), 유튜브(28%), 금융사 웹사이트/앱(22%), 자산관리 앱(21%), 블로그/카페(20%) 순으로 꼽는 응답자들이 많았다.

연령대별로 보면 20~24세는 상품 정보 탐색을 위해 "자산관리 앱"을 활발히 활용하는 반면, 50~59세에는 "금융사 직원"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경향을 보였다. 

투자/금융 상품에 대한 투자 규모는 평균 1,165만 원 수준이었으며, "소액 투자가 가능하거나 수익률이 높은 상품이어서"라고 가입 이유를 밝힌 응답자들이 65%로 가장 많았다.  특히, "해외 주식과 가상자산/암호화폐"는 수익률이 높아서, "연금/보험/신탁" 상품은 안정적 수익과 원금 보존이 가능해서 투자했다는 응답자들의 상대적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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