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2022-11-03 21:13

국민 52% 여론조사 “신뢰한다”…48% “신뢰하지 않는다”

연령대 높을수록, 보수·중도 보다 진보 성향이 여론조사 더 신뢰 국민 10명중 8명 “여론조사 관심있다”…5060대 특히 관심 높아

김태형

우리 국민 가운데 언론을 통해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를 신뢰하는 사람과 신뢰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이 거의 반반으로 나누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전문 인터넷 뉴스 <퍼블릭오피니언>이 지난달 28~31일 나흘 동안 최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여론조사 결과를 ‘신뢰한다’ 52%, ‘신뢰하지 않는다’ 48%로 신뢰와 불신의 비율이 반반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신뢰도는 연령과 정치성향별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20~30대(46~49%) 보다는 40~60대(52~59%)에서, 정치성향별로는 보수(51%)나 중도(50%) 보다는 진보(58%) 성향에서 여론조사에 대한 신뢰가 더 높았다.

한편 우리 국민 10명 중에 8명(80%)은 평소에 여론조사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으며, 언론의 여론조사 보도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여론조사에 대한 관심은 20~40대(69~73%) 보다는 연령층이 높은 50~60대(87~88%)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정치성향별로는 중도(74%) 보다는 보수(84%)나 진보(84%) 성향에서 여론조사에 더 높은 관심을 보여, 정치적 색체가 뚜렷한 사람일수록 여론조사에 더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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