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2023-10-23 13:38

“尹대통령 지지율 32.5%…1.5%P 하락, 2주 연속 뒷걸음질”

TK서도 50% 밑돈 49.1%…지난해 11월, 올 4월 이어 세 번째   

김태형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뒷걸음질해 32.5%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경북에서 긍정 평가율이 50% 아래로 떨어졌다.

23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10월 10~13일)보다 1.5%포인트(p) 내린 32.5%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250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 5개월 만에 35% 아래로 하락한 데 이어 2주 연속(10월 1주 차 37.7%→2주 차 34.0%→3주 차 32.5%) 내림세다.

반면 부정 평가는 1.9%포인트 오른 64.1%로 긍정·부정 평가 간 차이는 31.6%포인트였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4.2%포인트↓) ▲대전·세종·충청(3.6%포인트↓) ▲인천·경기(2.2%포인트↓) ▲대구·경북(1.2%포인트↓)에서 긍정 평가 비율이 내려갔다. 대구·경북에서의 긍정 평가율은 49.1%를 기록하며 50% 아래로 떨어졌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대구·경북 긍정 평가율이 50% 아래로 밑돈 것은 지난해 11월, 지난 3월에 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2.9%포인트↓) ▲40대(2.6%포인트↓) ▲50대(2.2%포인트↓) ▲60대(1.0%포인트↓)에서 긍정 평가가 하락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로 무선(97%)·유선(3%) 조사를 병행했고 응답률은 2.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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