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2023-11-30 17:46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한 ‘최고 간판 스타’는 누구?

간판스타 1위는 한동훈, 2위 이준석, 3위 원희룡 순 국힘이 중도층 흡수 위해선 ‘이준석 카드’ 여전히 유효

이민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간판'으로 나서야 내년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승리하는데  가장 도움이 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스토마토는 30일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선거 및 사회현안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 따르면 다음 중 누가 국민의힘 간판으로 나서는 게 내년 총선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승리하는데 가장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느냐는 설문에 한동훈 장관이 30.6%로 가장 많았고 이준석 전 대표가 20.7%로 뒤를 이었다.

좌로부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좌로부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7%로 3위였으며 김기현 대표는 6.1%였다. 그 외 다른 인물을 꼽은 사람은 8.6%였으며 없다는 응답은 22.6%였다.

한동훈 장관은 18~29세와 30대에서는 이준석 전 대표에 조금(4.2~1.4%포인트) 뒤졌으나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9%포인트 이상 앞섰다. 지역별로도 광주·전라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우위를 점했다.

국민의힘 지지자 대상에서는 한동훈 장관이 간판으로 나서야 승리할 수있다는 응답이  64%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다음으로 원희룡 장관 17% 순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전 대표는 보수층에서는 한 장관에 크게 뒤졌으나 진보, 중도층에서는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이 대표를 간판으로 내세워야 승리할 수있다는 응답이 24%로, 한동훈 장관 21% 보다 오차범위 내이지만 많은 것으로 나타타나, 중도층 흡수를 위해선 '이준석 카드'가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    

이번 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4.8% 국힘 37.5% 정의당 1.9% 지지정당 없음 11.7%였다.

조사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3명을 대상으로 무선 자동응답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오차는 ±3.1%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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