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2023-12-01 11:19

한동훈 출마 ‘국힘에 도움’ 50%…이준석 신당 ‘지지’ 19%

윤대통령 국정운영…잘한다 34.4%, 잘못한다 59.4% 정당지지도…민주당 42%, 국힘 35%, 정의당 3%, 지지정당 없음 12%

김태형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총선에 출마하면 '국민의힘에 도움된다'는 의견이 과반을 넘었으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을 창당해 출마한다면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19%에 머물렀다.

인터넷매체 뉴스피릿이 여론조사기관 ㈜에브리씨앤알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이틀간 무선 자동응답전화 방식로 22대 총선 전국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이 조사에 따르면 한동훈 장관이 총선에 국힘 후보로 출마하면 여당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냐고 묻자 ‘매우’ ‘조금’을 포함 도움될 것이라는 응답이 50.3%로 절반을 조금 넘었다.  ‘별로’ ‘매우’ 등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람도 38.2%에 이르렀다.  

연령별로는 40대에서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49.9%로, '도움 될 것이다'(39.9%)보다 많았으나 나머지 세대에서는 '도움 될 것이다'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이준석 전 대표가 신당을 창당해 출마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설문에는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49.3%로 절반 가까이 됐다.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19.8%에 머물렀으며, '신당 창당 후 판단하겠다'며 판단을 유보한 사람도 22.7%로 적지 않았다. 

이준석 신당 지지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30대로 25.6%였으나 '지지않겠다'는 44.6%에 미치지 못했다. 18~29세에서도 '지지않겠다'가 41.8%로 '지지하겠다' 18.7% 보다 높게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잘한다 34.4%, 잘못한다 59.4%였으며,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2.1%, 국민의힘 34.6%, 정의당 2.8%, 지지정당 없음 11.8%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5~26일 이틀간 무선 자동응답전화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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