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의 마이너스통장 평균대출금리가 7.11%로 17개 시중은행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고신용자에게만 제한적으로 마이너스대출을 제공중인 SH수협은행의 평균대출금리가 4.26%로 가장 낮았다.
17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전북은행의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의 평균금리는 7.11%로 신한은행(5.09%)과 우리은행(5.01%) 보다 200bp(2%p) 이상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만일 은행에서 마이너스통장으로 1억원을 빌린다 가정할 경우, 전북은행의 경우 연간 이자 부담액이 200만원 이상 더 높다.
대출자 자신의 신용도가 1∼2등급으로 높다면 케이뱅크(4.19%), 토스뱅크(4.54%)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일반신용대출은 다르다. 토스뱅크의 평균대출금리는 6.90%, 카카오뱅크 6.70% 등으로 우리은행의 4.90%보다 더 높다.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의 일반신용대출평균금리는 5.46%와 5.39%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