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2022-09-07 10:59

고향이란? “태어난 곳” 42% vs. “친가쪽 출신지” 4%

‘출생지=고향’ 20대에서 가장 높아..연령 높아질수록 감소 경향

이민하

추석 명절 연휴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국민들은 고향을 어떤 의미로 이해하고 있을까? 7일 한국리서치가 지난 7월29일부터 8월1일까지 전국의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5%신뢰 수준에서 표집오차 ±3.1%p), 응답자의 42%는 ▲'내가 태어난 지역'을 고향으로 인식하고 있다. 33%는 ▲'성인이 되기 전 본인이 자란 지역'이라고 답했다. 

이어 ▲'오래 거주한 지역'(16%)이라고 답했고, ▲'친가쪽 출신지' 또는 ▲'현재 거주지'라고 답한 비율도 각각 4%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75%가 자신이 태어나고 성인이 될때까지 자란 곳을 고향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 

출생지를 고향으로 인식하는 경향은 20대에서 가장 강했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이같은 인식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인식 변화가 영호남 등 지역간 오랜 갈등을 해소할 지 주목된다. 

 

관련 태그:
공유하기: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