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2023-11-01 18:57

‘나홀로 사장’ 437만명…15년 만에 최대치

통계청, 8월 기준 ‘경제활동 인구조사’ “女사장 6만3천명 늘고 男사장 2만9천명 감소 “

하혜영

직원 없이 혼자 일하는 ‘나홀로 사장’이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여성 1인 사장이 크게 늘어났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비임금근로 및 비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8월 비임금근로자는 672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만8천명 늘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전체 취업자 가운데 비임금근로자 비중은 23.4%로 8월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으나 비임금근로자 중 가장 많은 1인 사장은 200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비임금근로자는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고용주)와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자영자), 무급가족종사자로 분류되는데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65%, 고용원이 있는 자영업자 21.0%, 무급가족종사자 14.0%의 분포를 보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고용원 없는 1인 자영업자가 437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4천명 늘어나 2008년 이후 15년 만에 가장 많았다. 

고용원을 두고 있는 자영업자는 141만3천명으로 5만9천명 증가했다.  무급가족종사자는 5만5천명 감소해 94만명으로 집계됐다.

1인 자영업자를 성별로 보면 남성는 줄고 여성은 크게 늘었다. 남성은 지난해 303만3천명에서 올해 300만4천명으로 2만9천명 감소했으나 여성은 130만4천명에서 136만7천명으로 6만3천명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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