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 대한 호감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반면 러시아에 대한 호감도는 가장 낮게 나타났다. 17일 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이 회사가 최근 실시한 한반도 주변 5개국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미국에 대한 감정 온도가 59.0도로 가장 높았다. 북한(29.4도)이 2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일본(29.0도), 중국(23.9도), 러시아(23.3도)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한반도 주변 5개국 각각에 대해 평소 느끼고 있는 감정을 0도에서 100도 사이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0에 가까울수록 차갑고 부정적인 감정을, 반대로 100에 근접할수록 뜨겁고 긍정적인 감정을 뜻한다.
지난 4월 조사에서 대폭 하락했던 러시아 호감도는 이번 조사에서 소폭 반등했으나, 여전히 5개국 중 가장 낮았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지속되면서 선호도에 크게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 대한 호감도는 0.5점 하락해 다시 한번 최저치를 갱신했다. 최근 반도체 동맹 등과 관련한 산업계 긴장이 영향을 끼친 모습이다. 이에 반해 미국에 대한 호감도는 0.4점 상승해 다시 한 번 최고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