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2022-08-19 10:24

여름휴가 국내 60.7% vs.해외 21%..호캉스 12% ‘두자릿수’

동남아 등 해외여행 수요 회복세..모두투어 10∼12일 설문조사

이민하

올 여름 휴가철 국내여행이 60.7%를, 해외여행이 21% 비중을 차지했다. 새 정부들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 등 엔데믹 영향으로 해외 여행 수요가 서서히 되살아나는 모습이다. 

19일 모두투어에 따르면, 이 회사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25세부터 45세까지 총 29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름휴가 트렌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여름휴가 일정을 묻는 질문에 10명 중 6명이 ▲7월(19.7%)'과 ▲8월(41.5%)이라고 답했다. ▲9월 이후로 계획중이라는 답변도 35%로 높았다. 이른 추석 연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휴가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3.8%에 불과했다. 

휴가 기간으로는 4~6일이 가장 높았다. 응답자의 46.5%가 꼽았다. 뒤이어 1~3일(38.2%)과 일주일 이상(15.3%) 순으로 조사됐다. 

여전히 국내여행 비중이 높지만 해외여행 수요도 되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여행(60.7%)을 꼽은 이들이 가장 많은 가운데, 해외여행을 계획 또는 다녀왔다는 응답자도 21%로 높았다. 

해외 여행지로는 지리적으로 가까운 동남아, 괌, 사이판(13.9%)과 하와이, 유럽, 미국(7.1%)순으로 집계됐다. 

국내 호캉스 비중은 11.8%로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외 근교 나들이(3.6%), 집에서(2.9%) 등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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