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2023-11-06 15:08

해외여행 앞두고 평균 50일 안팎 준비한다 

오픈서베이 여행 트렌드리포트 2023 자유여행이 대세…쇼핑·관광보다 휴양형 선호 

하혜영

우리나라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기간은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50일 정도(1.7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6일 오픈서베이 트렌드리포트에 따르면 해외여행 준비기간이 어느 정도 되느냐는 설문에 2~3개월이 23.6%, 한 달이 23.4%로 절반 가까이 됐다. 이어 1주일이 16.6%, 2~3주 13.2%로 나타났다. 이밖에 2~3일 7.0%, 4~6개월 6.6%, 4~6일 6.4%였다.

오픈서베이는 이를 종합하면 평균 준비기간은 50일 안팎(1.7개월)이라고 밝혔다.

여행 준비시 우선 결정·예약하는 사항으로는 30대는 숙소부터 정하는 비율(54.0%)이 높았으나 50대는 방문할 관광지부터 정하는 비율(32%)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 조사는 지난 달 14~15일 이틀간 전국 20~59세 남녀 4,0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으로 응답을 수집하는 모바일 서베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집된 응답은 500명이었다.

해외여행 형태를 보면 10명 중 7명 가량(72.7%)이 자유여행을 한다고 답했으며 2~3명은 패키지(일괄 11.9%, 부분 12.3%) 상품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여행은 30대가 가장 많아 10명 중 8명(81.5%)이나 됐으며 패키지여행은 40대와 50대가 32%로 가장 많았다.

해외여행에서 예산을 절약할 항목을 물은 결과 31%가 쇼핑을 꼽아 가장 많았다. 이어 공연·전시관람 24.2%, 레저활동 24%, 뷰티 서비스 23.0%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40~50대에서 쇼핑을 절약해야 한다는 응답이 39.7%, 41.0%로 가장 높았다. 

해외여행에서 돈을 더 들이고 싶은 영역(복수응답)으로는 미식이 58.5%, 숙소 54.3%로 1, 2위를 차지해 해외여행의 추세가 맛있는 것을 먹으며 좋은 곳에서 편히 쉬고 싶은 휴양형을 선호하고 있음을 뒷받침했다. 쇼핑(35.1%), 관광(25.7%) 등 전통적인 관광유형은 후순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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