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층별, 연령별, 자녀 유무에 따라 코로나19에 따른 스트레스 지수가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경제적으로는 중상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층 계급에서 코로나에 따른 우울감 등 피로도가 높게 나타났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일수록 '코로나19=지긋지긋하다'는 부정적 감정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7일 한국리서치가 지난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5%신뢰 수준에서 표집오차 ±3.1%p), 코로나19에 대한 부정적 평가자는 30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30대 응답자중 46%가 '지긋지긋하다'고 표현했고, 스트레스(29%)와 우울감(16%)을 호소하고 있으며, 12%는 고립감마저 느낀다고 답했다. 뒤이어 40대와 18∼19세에서 높은 스트레스를 보이고 있는 반면, 50대와 60대 연령층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부정적 평가가 낮았다.
경제적으로는 하층민에서 중상층에 비해 코로나19에 대한 불편함을 상대적으로 더 심각하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낱났다.
또한 성인 자녀에 비해 상대적으로 영유아·초중고 자녀를 둔 가정일수록 부정적 감정지수가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