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2022-08-18 11:16

KT&G 동원산업 CJ 오뚜기 등 추석특수 기대

지마켓 설문에서 “추석선물, 가성비 높은 건강 신선 가공식품 구매” 응답

이민하

"올해 추석 선물은 건강식품이나 신선·가공식품 등 가성비 있는 제품을 고를 거에요" 

 

홍삼제품 등을 판매하는 KT&G나 신선 가공식품을 주력으로 하는 CJ 오뚜기 동원산업 등 유통업체들이 3주 앞으로 다가선 올 추석 특수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지마켓글로벌이 최근 일주일(8월4일~10일)간 옥션을 방문한 고객 2320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선물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비자들은 대체로 올해 추석 선물로 건강식품이나 신선,가공식품 등 가성비가 높은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고 답했다.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보다는 가성비 있는 제품을 고를 것이라고 응답했다. 특히 지난 설날 연휴만 해도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만남이 제한됐지만, 이제 이같은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이전에 비해 추석 선물 구매량을 늘리겠다고 답했다. 

선물 개수는 늘리지만 대신 가성비 높은 선물을 찾겠다는 의견이다. 고물가 기조 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올해 구매하는 추석 선물 개수를 묻는 질문에 ‘더 많은 분에게 선물하겠다’는 응답은 46%로 절반에 달했다. ‘더 적은 분에게 선물하겠다’는 응답은 22%에 그쳤다.

앞서 설 선물 구매 계획에 대한 설문에서 ‘많은 지인에게 선물하겠다’는 답변이 16%, ‘가족에게 선물을 집중하겠다’라는 답변이 70%를 차지했던 것과 상반된 조사 결과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명절 설 선물 구매 패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구매하는 선물 개수를 묻는 설문에 ▲ ‘5개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은 40%로 가장 많았다. 이어▲ 3개(22%), ▲4개(15%) 순으로 응답 비율이 높았다.

지난해 추석보다 ‘가성비 높은 선물을 고르겠다’는 응답은 전체의 50%인 절반을 차지했다. 반면, ‘프리미엄 선물을 고를 것’이라는 답변은 18%에 그쳤다. 

명절 선물을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묻는 말에는 ‘실용성’이라는 답변이 45%로 가장 많았다.  ‘저렴한 가격’이라 답한 비율도 35%로 높았다. 

추석 선물 구매에 할애하는 총예산은 평균 25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6명은 10만원대(36%)와 20만원대(24%) 선에서 추석 선물을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인기 품목으로는 건강식품(38%), 신선·가공식품(36%), 생필품(16%)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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