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2023-01-10 20:56

우리 국민이 가장 가보고 싶은 섬은 제주도가 아닌 바로 ‘이 섬’

가장 좋았던 섬, 기억에 남는 섬, 힐링하기 좋은 섬…제주도 3관왕 차이 앞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섬은 제주도가 아니라 ‘독도와 울릉도’ 가장 아름다운 등대는 ‘간절곳 등대’… 가보고 싶은 등대는 ‘독도 등대’

하혜영

우리나라 국민들이 앞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섬은 어디일까?

지난 해 1380여만 명이나 찾은 제주도, 아니면 한려수도 거제도 또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울릉도를 떠올릴 수 있지만 그 어느 곳도 아닌 독도가 1위를 차지했다.

섬문화연구소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독도가 23%로 1위에 올랐다. 울릉도는 20%, 제주도는 12%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거제도와 백령도 4%, 마라도와 흑산도 3% ‘가고 싶은 섬’ 1위는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조사에서 제주도가 39%였고, 울릉도 16%, 독도 15%였지만, 독도와 제주도의 순위가 바뀐 모습이다.

최근 1년 동안 다녀온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섬에 대해서도 물었다. 

그 결과는 지난해 이어 제주도가 22%로 1위를 차지했고, 2위 거제도 9%, 선유도와 을릉도가 3%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 중에 최근 1년 동안 다녀온 섬이 없다는 비율은 29%였다.

제주도 성산 일출봉
제주도 성산 일출봉

가장 기억에 남는 섬에서도 1위는 32%의 압도적인 지지로 제주도가 차지했다. 2위는 거제도 10%, 3위 울릉도 5%, 우도와 독도 4% 순이었다.

힐링이나 치유하기 좋은 섬을 묻는 항목에서도 제주도로 3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울릉도 7%, 거제도 4%, 우도와 독도 3%로 순으로 나타났다.

선박이 항로를 무사히 할 수 있도록 ‘바다의 신호등’ 역할을 하는 등대에 관해서도 물어보았다. 

가장 아름다운 등대로는 간절곶등대 15%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호미곶등대 11%, 독도등대 6%, 속초등대 5%, 우도등대 4% 순으로 지목했다.

간절곳 등대 일출 장면
간절곳 등대 일출 장면

또한 가장 가보고 싶은 등대에서도 독도 등대를 꼽은 응답이 18%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울릉도등대 9%, 간절곶등대 8%, 호미곶등대 7%, 마라도등대 6% 순으로 나타났다. 

 

공유하기: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