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등대

평판2023-01-10
우리 국민이 가장 가보고 싶은 섬은 제주도가 아닌 바로 ‘이 섬’

우리나라 국민들이 앞으로 가장 가보고 싶은 섬은 어디일까?

지난 해 1380여만 명이나 찾은 제주도, 아니면 한려수도 거제도 또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울릉도를 떠올릴 수 있지만 그 어느 곳도 아닌 독도가 1위를 차지했다.

섬문화연구소가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에 의뢰해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독도가 23%로 1위에 올랐다. 울릉도는 20%, 제주도는 12%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거제도와 백령도 4%, 마라도와 흑산도 3% ‘가고 싶은 섬’ 1위는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조사에서 제주도가 39%였고, 울릉도 16%, 독도 15%였지만, 독도와 제주도의 순위가 바뀐 모습이다.

최근 1년 동안 다녀온 여행지 중 가장 좋았던 섬에 대해서도 물었다. 

그 결과는 지난해 이어 제주도가 22%로 1위를 차지했고, 2위 거제도 9%, 선유도와 을릉도가 3%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 중에 최근 1년 동안 다녀온 섬이 없다는 비율은 29%였다.

제주도 성산 일출봉
제주도 성산 일출봉

가장 기억에 남는 섬에서도 1위는 32%의 압도적인 지지로 제주도가 차지했다. 2위는 거제도 10%, 3위 울릉도 5%, 우도와 독도 4% 순이었다.

힐링이나 치유하기 좋은 섬을 묻는 항목에서도 제주도로 3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울릉도 7%, 거제도 4%, 우도와 독도 3%로 순으로 나타났다.

선박이 항로를 무사히 할 수 있도록 ‘바다의 신호등’ 역할을 하는 등대에 관해서도 물어보았다. 

가장 아름다운 등대로는 간절곶등대 15%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호미곶등대 11%, 독도등대 6%, 속초등대 5%, 우도등대 4% 순으로 지목했다.

간절곳 등대 일출 장면
간절곳 등대 일출 장면

또한 가장 가보고 싶은 등대에서도 독도 등대를 꼽은 응답이 18%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울릉도등대 9%, 간절곶등대 8%, 호미곶등대 7%, 마라도등대 6% 순으로 나타났다. 

 

하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