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라이프2026-06-15
태안~안성 94.6㎞ 민자고속도로, KDI 적격성 통과…2031년 착공 목표

충남 태안과 경기 안성을 잇는 총연장 94.6㎞의 민자 고속도로 사업이 사업 타당성 심사의 문턱을 넘어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올랐다.

국토교통부는 15일 태안∼안성 민자 고속도로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민자적격성조사는 민간 제안 사업의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 재정 투입 방식 대비 민간투자 방식의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법정 절차다.

국토부는 이번 조사 통과를 계기로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후속 행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 일정상 목표 착공 시점은 2031년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충청권 서부 지역과 수도권 간 직접 연결망 확보다.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두 권역 간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물류 이동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이를 통해 지역 간 교류가 활성화되고 지역 경제 전반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김희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