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 할인권 24만장 풀린다…연극·뮤지컬·클래식 등 사용 가능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2일부터 공연 관람 1만 원 할인권 24만 장을 배포한다.
할인권은 22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예약, 놀유니버스, 예스이십사, 타임티켓, 티켓링크 등 5개 온라인 예매처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예매처별로 1인 2매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번 24만 장은 문체부가 지난달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확보한 총 40만 장(예산 41억 원) 가운데 1차 물량이며, 나머지 16만 장은 9월에 추가 배포할 계획이다.
할인권은 공연일이 오는 9월 3일까지인 연극, 뮤지컬, 서양음악(클래식), 한국음악(국악), 무용, 복합 공연에 사용할 수 있다. 단 대중음악과 대중무용은 제외된다. 사용 기한은 1주일 단위로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주 목요일 자정 사이에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한다. 이달 22일부터 28일 사이에 발급받은 할인권은 28일 자정 전까지 써야 한다.
할인권 금액(1만 원)보다 낮은 가격의 공연이라도 관람권 여러 장을 한 번에 구매해 결제 금액이 1만5천 원 이상이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예매처 할인과의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문체부는 지역 공연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서울·경기·인천 제외) 공연장 한정 할인권도 별도로 발급한다. 네이버예약, 타임티켓, 티켓링크에서 1인 2매까지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예매가 익숙하지 않은 관객은 예술경영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만 55세 이상 고령층과 장애인, 저소득층, 농어민이 비수도권 문예회관의 기획공연을 관람할 경우 온라인 예매 없이 현장에서도 1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장 할인에 참여하는 문예회관과 공연 목록은 공연예술통합전산망(www.kop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