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표조사

여론2022-12-15
국민 59%, 실내마스크 전면 해제에 “반대한다”

최근 OECD 국가 대다수가 의료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그 밖의 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율에 맡기고 있다.  

정부가 오는 23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 기준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의료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 고위험시설 외에 지하철이나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15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59%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 의견은 '찬성한다'는 의견 39%보다 20% 포인트 더 많았다. 

실내마스크 전면 해제에 대한 찬반 여론은 세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2030세대의 경우 찬성 의견이 다소 우세한 것과는 달리, 4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찬성보다는 반대 의견이 훨씬 높게 나타났다. 반대 의견은 특히 70대 이상 고령층에서 77%로 가장 높았다.

한편,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한 정부의 대응에 대해서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가 56%로,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37%에 비해 19% 포인트 더 높게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2주 전 52%에 비해 4% 포인트 더 높아진 수치다.

  

하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