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지지율

이슈2026-10-15
이 대통령 국정지지율 44% 반등… 여야 정당 지지도 5%p 오차범위 접전
  • NBS 10월 3주차 조사 발표… 대통령 부정평가 49% 기록하며 박스권 유지
  • 더불어민주당 33% 하락세 속 국민의힘 28% 상승… 6개월 내 최저 격차 기록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10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 결과 44%를 기록하며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한 49%로 집계되었으며, 유보 응답은 7%를 나타냈다.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가 10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 결과 44%를 기록하며 직전 조사 대비 1%포인트 소폭 상승했다.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 하락한 49%로 집계되었으며, 유보 응답은 7%를 나타냈다.

연령별 지지도 추이를 살펴보면 40대와 50대 연령층에서 과반의 긍정평가가 유지되었다. 40대 긍정평가는 59%, 50대는 54%로 집계된 반면, 20대와 30대는 각각 26%와 36% 수준에 머물렀다. 60대와 70대 이상 연령층의 긍정평가는 각각 43%와 41%를 기록했다.

지역별 흐름에서는 호남권이 75%의 긍정평가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지지율을 나타낸 반면, 대구·경북 지역은 22%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수도권인 서울은 40%, 인천·경기는 46%의 긍정평가를 각각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분석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8월 이후 지속적인 내림세를 보이며 33%를 기록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3%포인트 상승한 28%로 집계되었다.

양당 간 지지도 격차는 기존 10%포인트에서 오차범위 이내인 5%포인트로 좁혀졌다. 이는 해당 조사 기준 최근 6개월 사이 가장 작은 격차 수치다. 이외 정당 지지율은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2%, 진보당 1% 순이었으며, 무당층 및 유보층은 29%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16.8%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김도현 기자
이슈2026-05-18
이재명 지지율 3주 만에 60%대 회복…민주당은 호남서 흔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3주 만에 60%대를 되찾았다. 영남 보수 지역에서 뚜렷한 상승세가 나타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텃밭인 호남에서 지지율이 두 자릿수 급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18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2,5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60.5%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보다 0.8%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4월 5주차(59.5%)와 5월 1주차(59.7%) 두 차례 연속 50%대로 내려앉았다가 다시 60%대에 올라섰다. 부정 평가는 0.6%p 내린 35.1%, ‘잘 모름’은 4.4%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사상 첫 8,000선 돌파와 대통령의 신공항 방문 등 민생 행보를 상승 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국민배당금 논란과 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에 따른 파업 우려가 동시에 불거지며 상승 폭이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보수 지역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대구·경북은 9.6%p 오른 53.7%, 부산·울산·경남은 3.2%p 오른 55.6%를 기록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2.4%p 내린 59.0%, 광주·전라는 1.4%p 내린 81.6%였다.

연령별로는 50대(76.8%, 3.6%p↑)와 20대(47.3%, 2.9%p↑)에서 올랐지만 30대만 5.9%p 하락한 49.2%로 역행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이 2.1%p 오른 87.7%, 중도층이 1.4%p 오른 63.2%를 나타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흔들렸다. 14~15일 전국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민주당은 전주보다 2.9%p 빠진 45.8%, 국민의힘은 2.6%p 오른 33.5%를 기록했다. 특히 민주당의 호남 지지율이 57.2%로 14.3%p 급락한 것이 전체 하락을 주도했다.

리얼미터는 국민배당금 발언이 이념 논란으로 확산된 데다 지방선거 공천 과정의 광주·전라 지역 갈등이 겹치며 이탈 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중앙선대위 출범을 계기로 보수층 결집이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조국혁신당 3.8%, 개혁신당 3.2%, 진보당 1.8%로 각각 집계됐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