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적금

3년 만의 역대급 청년 자산 형성 기회, 청년미래적금 2차 신청 ‘초읽기’
  • 10월 16일 오후 6시 30분 접수 마감… 연령·병역 가점 조건 확인 필수
  • 11월 계좌 개설·도약계좌 갈아타기 연계 및 예산안 소급 적용까지 전격 추진
청년층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이 오는 10월 16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을 기해 최종 마감된다.

청년층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적금 2차 가입 신청이 오는 10월 16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을 기해 최종 마감된다. 지난 10월 7일 첫 접수를 시작한 이래 많은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된 만큼,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마감 시각 전까지 지정 취급기관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 절차를 마쳐야 한다.

이번 2차 모집의 연령 기준은 계좌 개설 기간인 2026년 11월 16일부터 27일 기준으로 만 19세에서 34세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출생연도로는 1991년 11월 17일생부터 2007년 11월 27일생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병역을 이행한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최대 6년까지 병역 이행 기간을 연령 계산에서 차감하여 가입 대상 범위를 넓혀 적용받을 수 있다.

가입 신청은 농협, 신한, 우리, 하나, 기업, 국민, 수협, iM, 부산, 광주, 전북, 경남, 카카오, 우정사업본부 등 14개 주요 시중은행 및 금융기관의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손쉽게 진행된다.

신청자에 대한 자격 심사는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심사 결과가 최종 확정되기 전 신청자가 본인의 선택 유형과 결과를 직접 비교해 확인할 수 있도록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전 심사 결과를 먼저 안내한다. 이어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별도의 기회도 제공한다.

심사를 통과해 가입 가능 통보를 받은 신청자는 주말을 제외한 11월 16일부터 11월 27일 사이에 취급기관 앱을 통해 적금 계좌 개설을 완료해야 한다. 해당 계좌 개설 기간이 지나면 가입 자격을 얻었더라도 개설이 불가능하므로 일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역시 자격 요건을 충족한다면 청년미래적금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2차 모집 신청 후 심사를 통과한 가입자는 계좌 개설 기간 동안 청년미래적금 계좌를 먼저 개설한 뒤 청년미래적금 가입 목적의 청년도약계좌 특별중도해지를 순차적으로 신청하면 페널티 없이 전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정부 정책 혜택의 확대 가능성도 열려 있다. 가입 대상 확대 및 우대형 지급 비율 상향 등을 담은 2027년도 청년미래적금 정부 예산안이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경우, 기존 가입자에게도 대대적인 소급 적용 혜택이 돌아간다. 기존 우대형 가입자에게는 상향 조정된 정부 기여금이 추가 소급 지급되며, 현재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만 받고 있는 기여금 미대상 가입자에게도 일반형 기여금이 소급 지급될 방침이다.

김희빈 기자
3년 모으면 정부 지원금 얹어준다… ‘청년미래적금’ 2차 모집 개시
  • 10월 7일부터 열흘간 접수… 기존 청년도약계좌 전환 신청 기회 추가 부여
  • 1차 신청 당시 발생한 시스템 오류 보완… 서버 증설 및 자격 검증 절차 강화
금융위원회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적금’의 2차 가입 신청을 내달 7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금융위원회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미래적금’의 2차 가입 신청을 내달 7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첫날인 10월 7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가 홀수인 신청자, 8일에는 짝수인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2일부터 16일까지는 연령 조건에 부합하는 대상자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완료 후 약 한 달간의 자격 검증을 거쳐 11월 16일부터 계좌 개설이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월 최대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하는 3년 만기 금융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으로, 총급여 7,500만 원 이하 또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 중 가구 중위소득 20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조건에 따라 6% 또는 12%의 정부 기여금이 추가 적립되며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절차도 함께 운영된다. 신규 계좌를 개설한 후 기존 계좌의 특별중도해지를 신청하는 방식이다.

금융 당국은 지난 1차 모집 당시 발생했던 자격 심사 오류와 접속 지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가입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중소기업 재직 여부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가심사 결과를 사전에 공유해 소명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전산 서버 증설과 상담 인력 확충을 마쳤다.

정도윤 기자
138만 명 몰린 ‘청년미래적금’…9월 추가 신청 문 열린다
  • 최초 모집에 234만 명 쇄도, 엄격한 심사 거쳐 138만 5천 명 최종 확정
  • 서류 미제출 및 가구원 동의 누락자 40.9만 명, 오는 9월 재도전 기회
정부가 청년미래적금의 추가 가입 기간을 마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나섰다. (사진=토스뱅크)

보건·금융 당국의 자산 형성 지원 사업인 청년미래적금이 첫 모집에서 138만 명이 넘는 최종 가입자를 확보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펼쳐진 12일간의 접수 기간 동안 총 234만 3천 명의 신청자가 구름처럼 몰려들며 청년층의 뜨거운 자산 증식 열망을 입증했다.

신청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개인 소득 및 가구 자산 요건 검증 과정을 거쳐 총 154만 7천 명이 1차 심사를 통과했다. 이후 계좌 개설 등 최종 절차까지 완료하여 실제 상품에 가입한 인원은 138만 5천 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가입자 구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기본 혜택을 받는 일반형 가입자가 약 98만 3천 명으로 전체의 70.9%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추가 혜택이 적용되는 우대형 상품에는 약 38만 9천 명(28.1%)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총급여 기준 6,000만 원 초과 7,500만 원 이하에 해당하여 정부 기여금이 지원되지 않는 유형은 약 1만 2천 명으로 전체의 0.9% 수준에 그쳤다.

연령별 분포에서는 사회초년생과 정착기에 접어든 20대 후반과 30대 초반의 참여가 독보적이었다. 25세에서 29세 사이의 청년이 약 52만 4천 명(37.8%)으로 가장 많았으며, 30세에서 34세 구간이 약 51만 명(36.8%)으로 그 뒤를 바짝 쫓았다. 19세에서 24세 사이의 전기 청년층은 약 29만 명(20.9%)이 가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모집이 끝난 이후에도 적금 가입 기회를 놓친 청년들의 문의가 폭주했다. 전담 콜센터로만 8천 3백 건이 넘는 추가 모집 관련 상담이 접수되는 등 폭발적인 수요가 지속됨에 따라 관련 기관은 오는 2026년 9월 중 추가 가입 기간을 마련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나섰다. 세부적인 추진 일정과 신청 방법은 조만간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1차 심사에서 탈락한 79만 6천 명의 사유를 분석한 결과 절반 이상인 40.9만 명이 서류 미비로 인해 아쉽게 기회를 놓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가구원의 소득 정보 제공 동의가 정상적으로 완료되지 않았거나, 주민등록등본상 다세대가 등재되어 있어 가족관계증명서 등 세대원 확인을 위한 필수 서류를 기한 내 제출하지 못한 경우다.

원칙적으로 가구원 소득 서류는 별도 제출이 필요 없으나, 조부모나 부모, 형제자매가 한 등본에 함께 등재된 경우에는 실제 심사 대상인 부모 및 미성년 형제자매를 구분하기 위해 추가 증빙이 필수적이다. 보완 서류 미비로 아쉽게 발걸음을 돌렸던 청년들은 오는 9월 예정된 추가 모집 기간을 활용해 필요한 절차를 마치면 재심사를 통해 가입 기회를 다시 얻을 수 있다.

김희빈 기자
“5일 만에 101만 명”…청년미래적금 광풍에 금융위, 조건 맞으면 전원 가입
  • 끝자리 5부제 뚫고 가입 폭발…29일부터 출생연도 상관없이 무제한 신청
  • 조기 마감 우려 전격 해소…서류 심사 통과한 적격 청년 전원 계좌 개설 허용
정부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야심 차게 선보인 '청년미래적금'이 출시 불과 5영업일 만에 신청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유례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6월 22일 출시된 청년미래적금의 가입신청 인원이 6월 26일(금) 13시 기준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야심 차게 선보인 ‘청년미래적금’이 출시 불과 5영업일 만에 신청자 100만 명을 돌파하며 유례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첫 판매를 개시한 청년미래적금의 누적 가입 신청 인원은 26일 오후 1시 기준 101만 2,000명을 기록했다. 은행권 창구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청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일부 은행의 전산망이 일시적으로 지연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등 청년들의 자산 마련 열기가 고스란히 입증됐다.

이번 흥행 기록은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요일별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춘 엄격한 5부제 제한 환경 속에서 달성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출시 첫 주 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어지는 5영업일 동안은 출생연도 제약이 전면 해제된다. 해당 기간에는 조건에 부합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 사이에 11개 취급 은행 모바일 앱이나 영업점 창구를 통해 자유롭게 가입을 신청할 수 있어 신청자 규모는 더욱 가파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수요가 폭발하면서 초기에 배정된 정부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중도에 가입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나 금융당국은 가입 신청자 중 소득 요건과 나이 등 법정 가입 자격을 충족한 청년이라면 예산 한도와 관계없이 모두가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제도를 유연하게 운영하겠다고 전격 발표했다. 이는 가입 시기를 놓쳐 혜택에서 소외되는 청년이 없도록 구제하겠다는 취지로, 철저한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적격자 전원에게 이자 보탬 혜택을 온전히 보장하겠다는 조치다.

이에 따라 신청자들은 나이와 개인 소득, 가구 소득 등 기본 요건 충족 여부에 대한 서민금융진흥원의 비대면 심사 결과를 기다린 후 적격 통보를 받으면 즉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은행권은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무제한 신청 기간에 대비해 모바일 서버 가용 용량을 대폭 증설하고 오프라인 전담 창구를 재배치하는 등 밀려드는 청년 고객 유치 경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금리와 불황 속에서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원하는 청년층의 기대가 집중된 만큼 정부와 금융권은 조기 안착을 위한 행정 인프라 지원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김희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