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은행과 신용카드는?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은행은 농협과 국민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지난 10월 말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전국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웹패널조사에 따르면, 농협과 국민은행을 주로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각각 43%, 4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신한은행 29%, 우리은행 22%, 하나은행 19%, 기업은행 15% 순으로 나타났다. SC제일은행, 산업은행, 씨티은행을 주로 이용하는 응답자들은 3% 이하였다.

우리 국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은행은 세대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는데, Z세대(18~27세)에서는 농협(42%), 국민은행(31%), 신한은행(29%), 우리은행(17%) 순으로 자주 이용하는 것과는 달리 M세대(28~42세)에서는 국민은행(37%), 신한은행(34%), 농협(31%) 우리은행(1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X세대(43~57세)의 경우 국민은행(45%), 농협(41%) 신한은행(28%), 우리은행(24%) 순으로 자주 이용하는데 비해 베이비부머 세대(58세 이상)에서는 농협(55%), 국민은행(44%), 신한은행(27%), 우리은행(24%) 순으로 주로 이용하는 나타나 세대별로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지역별로 보면 서울 지역에서는 국민은행(47%), 신한은행(40%), 우리은행(38%)을 주로 이용한다는 사람이 많은데 비해, 농협을 이용하는 사람은 26%로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다. 이와는 달리 충청, 대구경북, 호남, 강원, 제주 등의 지역에서는 농협을 주로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6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 국민들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신용카드는 신한카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를 주로 이용한다는 응답자는 3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KB국민카드 31%, 삼성카드 28%, 현대카드 24%, NH농협카드 23%, 비씨카드 21%, 롯데카드 18%, 우리카드 1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