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학생 창업유망팀 300+

테크/IT2026-04-08
교육부, 미래 혁신 이끌 학생 창업가 400팀 전격 모집
  • 4월 8일부터 27일까지 접수… 예비창업부터 유학생까지 맞춤형 성장·도약 트랙 운영
  • 상위 19개 팀 ‘K-스타트업 2026’ 본선 직행권 부여… 투자 유치 및 해외 진출 기회 확대
교육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지형을 바꿀 차세대 창업가 육성을 위해 ‘2026 학생 창업유망팀 300+’ 참가팀 모집을 4월 8일부터 시작한다.

교육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지형을 바꿀 차세대 창업가 육성을 위해 ‘2026 학생 창업유망팀 300+’ 참가팀 모집을 4월 8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넘어, 실제 창업과 투자 유치로 이어지는 학생 창업 생태계의 핵심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프로그램은 역대 최대 규모였던 지난해의 열기를 이어받아 총 400팀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성장트랙(360팀)’과 ‘도약트랙(40팀)’으로 나뉜다. 성장트랙은 초·중·고·대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등 모든 예비 창업팀을 아우르며, 전문대 트랙(50팀)과 외국인 유학생 트랙(10팀)을 별도로 배정해 참여 저변을 넓혔다. 반면 도약트랙은 이미 창업을 마친 팀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투자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선정된 상위 19개 팀은 국내 최대 규모 창업 경진대회인 ‘올해의 케이(K)-스타트업 2026’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특전을 받는다.

올해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중심의 실전 밀착형 교육 강화다. 선발된 팀은 선배 창업가들로부터 직접 비법을 전수받는 1:1 멘토링뿐만 아니라 지역별 네트워킹 기회를 얻는다. 특히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한 우수팀에게는 초기 자금 확보를 위한 시드 투자(Seed round) 연계는 물론,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국제 신기술 박람회 참가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격적인 지원이 이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괄목할 만한 성과를 증명하고 있다. 2018년 참가한 자율주행 로봇 기업 ‘뉴빌리티’는 최근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추진 계약을 체결하며 학생 창업의 성공 신화를 썼다. 또한 2019년 참가팀인 ‘코드오브네이처’는 이끼를 활용한 토양 복원 기술로 글로벌 사모펀드의 투자를 유치하고 미국에서 달 토양 복원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등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더마트릭스’ 역시 벤처캐피털(VC)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 창업팀은 오는 4월 27일까지 공식 누리집(u300.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부는 성공한 선배 창업가들이 후배들의 멘토로 다시 참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실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빈